편스토랑 162회 류수영 무생채 레시피
무 하나면 반찬없을 때 무생채 비빔밥, 라면에 무생채만 먹어도 맛있죠. 맛있는 겨울 무로 무생채 드셔보세요.
편스토랑 류수영님 무생채 스타일은 보쌈집 무말랭이 김치와 무생채 중간스타일입니다.
편스토랑에 나온 무생채와 무생채로 만든 비빔국수까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무생채 준비재료
무 반개 (500g), 고춧가루 5큰술, 설탕 4큰술, 식초 3큰술, 간장 2큰술, 까나리액젓 1큰술, 천일염, 대파 1대
비빔국수 - 소면, 식초, 참기름
무생채 만드는 방법
철 수세미로 무를 닦아줍니다.
무의 한쪽면을 평평하게 만든 후 일정한 두께로 채 썰어줍니다.
채칼을 쓸 경우 무가 쉽게 무를 수 있습니다. 일정하게 써는게 힘드신 분들은 채칼을 사용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무 반개 500g 기준입니다.
설탕 4큰술, 천일염 반큰술 넣어 무쳐줍니다.
무에서 수분이 나오면서 살짝 절여집니다. 간은 천일염으로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소금은 기호에 따라 가감해주세요
고춧가루 5큰술을 넣고 무쳐줍니다. 더 빨갛게 원하면 고춧가루도 더 넣어줘도 괜찮습니다.
고춧가루도 기호에 따라 가감해주세요.
식초 3큰술 넣고 간장 2큰술은 가장자리 쪽으로 넣어주세요.
무가 간장을 흡수하면 까맣게 보일 수 있으니 꼭 가장자리 쪽으로 넣어주세요
까나리 액젓 1큰술을 넣고 무쳐줍니다.
저는 무생채에 다진 마늘을 넣었는데 류수영 무생채레시피에는 다진 마늘 대신 대파 1대가 들어갑니다.
대파만 들어가야 맛이 깔끔하다고 합니다.
대파를 넣고 무쳐준 뒤 간을 보고 나서 천일염 1~2꼬집 정도 더 추가해서 넣어줍니다.
무쳐서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하루 정도 서늘한 곳이나 냉장고에서 숙성시켜서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제가 무쳐서 해 먹어본 결과 제 입맛에는 무생채라기보다는 거의 보쌈집 무김치 비슷했습니다.
그래서 무를 살짝 두껍게 썰어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무생채 비빔면 만들기
소면이 한번에 들어갈 수 있는 넓은 프라이팬에 물을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소면을 넣고 2분간 삶아줍니다.
국수가 끓을 때 찬물을 붓지 않고 바닥에 붙지 않게만 저어주면서 2분간 삶아서 건져줍니다.
찬물에 면이 미끈거리지 않을 때까지 충분히 씻어줍니다.
소면과 무생채, 무생채 국물까지 넣고 무쳐준 뒤 식초 반 큰술, 참기름 2~3바귀 정도 둘러준 뒤 무쳐줍니다.
출처- KBS 편스토랑
무생채랑 잘 어울리는 요구르트로 만든 보쌈입니다.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토란 이연복셰프의 대패삼겹숙회 (0) | 2023.12.05 |
---|---|
요구르트 보쌈 만들기 (0) | 2023.11.27 |
알토란 강순의 명인 무김치 섞박지 담그는 법 (0) | 2023.11.22 |
알토란 강순의 명인 배추김치 담그는 법, 김장김치 특집 (0) | 2023.11.21 |
좋은 배추 고르는 방법 및 강순의 명인 알려주는 배추 절이는 법 (0) | 2023.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