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강순의 김치명인의 봄동나박김치

알토란 425회 김치명인 강순의 봄동나박김치

 

 

영양만점 제철 식재료 봄동으로 만드는 시원하고 아삭한 봄동나박김치입니다.

 

절이지 않고 만드는 쉽게 만들수 있는 봄동나박김치 입니다.

 

저도 봄동이나 배추넣고 몇번 해먹어봤는데 쉬우면서 맛있더라구요.

 

여러분들도 김치명인 강순의 명인의 봄동 나박김치 만들어 드셔보세요.

 

이미지출처 - 알토란

 

봄동나박김치 준비재료

 

봄동 300g, 무 반 개, 쪽파 반줌, 홍고추 3개, 청고추 3개, 다진 마늘 3큰술, 고춧가루 반컵, 천일염 1큰술, 편 썬 생강 5쪽, 까나리 액젓 2큰술, 스테비아 1작은술

 

다시마 육수 1컵반 (물 2ℓ, 다시마 50g, 건표고버섯 10개), 풀국 1컵반 (물 1컵 반, 찹쌀가루 1큰술, 메밀가루 1큰술)

 

봄동나박김치 만드는 법

 

재료손질하기

 

이미지 출처 - 알토란

 

봄동 300g 밑동을 자른 후 잎을 뗀 뒤 물에 씻어줍니다.

 

이미지출처 - 알토란

 

씻은 봄동을 2㎝크기로 나박 썰어줍니다.

 

 

이미지 출처 - 알토란

 

무 반 개도 2㎝크기로 나박 썰어줍니다. 무는 너무 얇게 썰어주지 마세요. 고춧물이 들어 맛없어 보인다고 합니다.

 

비주얼과 식감을 위해 봄동과 무 비율은 1:1로 해줍니다.

 

 

쪽파 반 줌을 3㎝ 길이로 썰어주고 청고추, 홍고추 각 3개를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풀국 만들기

 

 

강순의 김치 명인은 김치에 다양한 풀국을 넣으시는데요. 이번 봄동나박김치 풀국의 비밀은 메밀가루입니다.

 

 

 

물 1컵반에 찹쌀가루 1큰술, 메밀가루 1큰술을 끓여줍니다.

풀국은 재료들이 익지 않도록 뜨겁지 않게 한 김 식혀서 사용해 주세요

 

메밀가루로 쑨 풀국은 김치를 더디게 익게 해줍니다.

그래서 여름에는 더 천천히 익히기 위해서는 찹쌀가루보다 메밀가루를 더 많이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도 한번은 메밀가루가 없어서 찹쌀가루만 넣고 했는데 맛은 있어요.

김치 양이 적게 했을때는 찹쌀가루만 넣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다시마 육수 만들기

 

 

물 2ℓ에 건표고버섯 10개, 다시마 50g을 넣고 15분 끓여 식혀줍니다.

 

김치 국물 만들기

 

물 2ℓ에 고춧가루 반컵을 넣고 체에 걸러 고춧물을 만들어 줍니다.

 

 

 

고춧물에 편 썬 생강 5쪽, 까나리 액젓 2큰술, 스테비아 1작은술, 다시마 육수 1컵반을 넣어줍니다.

 

국물김치에는 새우젓 국물이나 까나리 액젓 같은 담백한 액젓을 추천합니다.

 

 

천일염 1큰술 반을 넣고, 풀국 1컵 반을 넣어줍니다. 소금은 꼭 천일염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꽃소금 넣으면 쓴맛 납니다.

 

봄동나박김치 만들기

 

 

 

양념한 김치국물에 나박 썬 봄동과 무를 넣어줍니다. 3㎝로 썬 쪽파 반줌, 어슷 썬 홍고추, 청고추를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절이지 않은 봄동나박김치는 마지막까지 아삭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갓 담근 봄동나박김치는 아삭하고 상큼하게 먹을 수 있고 취향에 맞게 1~2일 익혀드시면 됩니다.

 

 

출처 - MBN  알토란

 

 

봄동은 노화방지,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베타카로틴이 배추에 비해 30배가 높다고 합니다.

 

장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식이섬유 또한 봄동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봄철에 먹을 수있는 봄동나박김치 드셔보세요.